시선이 머문 곳212 나비 한 마리 짙은 어둠 사리운다. 발그레 나비 한 마리. 환하게 고운 그 모습. 내 마음 어둠까지 사리우는구나. 2019. 10. 19. 허재비 애시당초 그것은... 헛것이었어. 그런 줄도 모르고 믿었었지. 애시당초 헛것이었던 것을... 2019. 10. 7. 어떤 마음일까 그 즈음에 서면... 어떤 마음이 들까. 알듯 알듯.... 2019. 9. 20. 빛의 공간 빛을 주제로 지하실 전시공간. 퇴색된 시간에 빛이 어우러지니... 그 느낌 그대로 색다름이더라. 2019. 7. 8. 회상 뒤돌아보면... 유독 그리운 시절이 있지. 맞이함도, 떠나보냄도... 어쩌지 못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 2019. 6. 26. 소나기는 내리고... 일기예보가 있었던가. 비내린다는... 대비 소홀히하는 성격 탓. 가끔 처마끝 서성이는 황망함을 겪는다. 2019. 6. 1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