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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54

개발을 막을 순 없겠지 날로 가속하며 변하는 세상. 그 변화를 따르는 개발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벚꽃 아름답던 풍경이. 치솟는 콘크리트 건축물로 훼손됨에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2015. 5. 10.
우리가 사는 곳 공간과 공간을 벌집처럼 채우고. 각자의 가슴에 수많은 사연을 담고.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우리는 하루을 시작하고 있다. 2015. 3. 9.
Simple 세월을 보내고보니 이제는. 복잡하지않고 단순함이 좋다. 거짓이 없이 수수함이 좋다. 꾸밈이나 가식이 없는 소박함이 좋다. 번다함이 없이 간결한 삶이 좋다. 2015. 3. 2.
무지개 다리 광주의 관문인 무지개 다리. 호남고속도로를 이용, 광주를 찾은 사람이면 한번은 만나게 되는 다리. 운암제와 중외공원을 연결하는 다리는 무지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그 모습이 예쁘다. 2015. 2. 26.
빛 그리고 상념 빛과 그림자. 점과 선. 직선과 곡선. 상반의 개념이 존재하는 세상. 삶이란 과연 무엇이기에. 비우지 못함에 마음 속 상념, 그 끝이 없구나. 2015. 2. 16.
사물의 깊이 보는 시각에 따라 사물의 깊이는 달라져 보인다. 빛에 따라, 선을 따라, 모양에 따라 그 깊이는 더욱 달라져 보인다. 눈은 사물이 있는 그대로를 본다. 더하지도, 숨기지도 않고 그대로를 본다. 그래서 카메라는 내가 본 그 순간의 사물을 가감없이 그대로 옮겨준다. 다만, 사람이 마음 상..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