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의 러시아와의 첫경기. 시민들의 응원을 위해 오전 5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했다. 이른 시간, 사람들은 삼삼오오 무리지어 입장하고 있었다. 아직 경기장은 한산한 모습. 빨간 트랙 위의 파란 잔듸가 싱그럽게 눈에 들어온다. 연인 한쌍이 일찌감치 스탠드에 자리를 잡았다. 나도 한마음으로 승리를 응원해 본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의 러시아와의 첫경기. 시민들의 응원을 위해 오전 5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했다. 이른 시간, 사람들은 삼삼오오 무리지어 입장하고 있었다. 아직 경기장은 한산한 모습. 빨간 트랙 위의 파란 잔듸가 싱그럽게 눈에 들어온다. 연인 한쌍이 일찌감치 스탠드에 자리를 잡았다. 나도 한마음으로 승리를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