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경 길 그리고 사람 by 아리수 (아리수) 2014. 5. 16. 길이 있어 그 위에 사람이 있다. 사람이 있어 곧바로 길이 생겨난다. 전등불 희미한 복개다리 속 길을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 어두운 공간. 그 길 위에 뒷모습만 실루엣 되어 허허로이 남았다. 그곳에 길이 있어 오늘도 사람들은 그 길을 지나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도시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오후의 일상 (0) 2014.11.25 대비 (0) 2014.08.01 자아를 찾아서 (0) 2014.02.04 겨울나무와 아파트 (0) 2014.01.16 겨울 길목의 도시풍경 (0) 2013.12.19 관련글 가을 오후의 일상 대비 자아를 찾아서 겨울나무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