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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원앙

by 아리수 (아리수) 2014. 5. 1.

광주천에서 원앙 한쌍을 보았다.    사진으로만 접한 원앙을 직접 눈앞에서 마주하고 보니 살짝 흥분되었다.    항상 암컷과 수컷이 함께 다닌다하여 부부의 화목과 금슬의 대명사가 아니던가.    암컷은 알을 품은듯 꿈쩍하지않고 수컷이 경계보초를 서며 옆을 지키고 있다.    정말 금슬 좋은 한쌍의 원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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