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봄나들이 by 아리수 (아리수) 2014. 3. 10. 꽃샘추위 끝나면 제발로 찾아올텐데. 그새를 못참은 꼬마아가씨, 엄마손 끌고서 봄 찾아 나섰다. 봄햇볕에 여유로운 엄마를 뒤로하고, 새봄을 찾았는지 종종걸음으로 내달린다. 정겨운 모녀의 한 때를 보고 있노라니 새봄은 이미 곁에 와 있음을 느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정 (0) 2014.06.12 나란히 나란히 (0) 2014.04.15 쉴 휴 (0) 2014.03.04 홀로 가는 길 (0) 2014.02.09 산사로 온 스마트폰 (0) 2014.02.05 관련글 우정 나란히 나란히 쉴 휴 홀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