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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

by 아리수 (아리수) 2014. 4. 15.

빨랫줄의 쓰임새가 다양함을 알았다.    빨랫감이 걸려야만 빨랫줄은 그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했었다.    뒷마당 빨랫줄에 걸린 생선을 보고서야 깨달았다.   빨랫줄에도 다른 물건을 말릴 수 있다는 것을.    나란히 나란히 물구나무 선 생선들!    노랑, 빨강 집게에 물린채 빨랫줄에 매달린 모습에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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