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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풍경

떠나고 싶다

by 아리수 (아리수) 2016. 2. 23.

아무 것에도 매이지 않고.    바람 부는데로.    물결 치는데로.    내 몸 맡겨 훌훌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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