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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달과 가로등

by 아리수 (아리수) 2015. 3. 19.

어둠 걷히려는 이른 새벽.    긴 밤을 함께한 가로등이 외로워.    쉬이 떠나지 못한 달이 그 곁을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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