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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어둠 속 상념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 18.

후적후적 어둠을 밀어낸다.    미몽 속으로 스민 빛을 따라 간다.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에 처진 어깨가 더 무겁다.    빛으로 아련히 멀어지는 그 모습에서 나의 뒷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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