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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그대 머문 그 순간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 25.

밤샘 추위로 눈녹은 물이 얼었는지.    나뭇가지에 작은 얼음조각이 맺혔다.    그 곳에 아침햇살 머무니 또 다른 모습을 한다.     그대 그곳에 머문 순간, 세상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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