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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흔적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 10.

소리없이...    빛 따라 와 잠시 쉬어간다.    바람인 듯, 구름인 듯 머물다.     흔적 거두어 허허로이 석양 따라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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