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8 강변에 서서 석양은 늘... 화려함에 이어. 서글픔이 드는 건 왜일까. 2020. 7. 22. 강태공 세월을 낚는지... 때를 기다리는지... 강태공의 석양은. 무심이구나. 2016. 10. 16. 석양 오늘이란 하루가.... 또 그렇게 가고 있구나. 2016. 10. 5. 세월! 참 빠르다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갔다. 무얼하고,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그런데도... 오늘이란 하루는 또 그렇게 저물어 간다. 2016. 7. 6. 강태공의 하루 오늘도 강태공은 무얼 건져 올렸을까. 세월일까. 마음일까. 비움일까. 석양의 노을빛만 강물 위에 길어만 간다. 2014. 12. 30. 영산강의 일몰 오늘도 조용히 해가 저문다. 어제도 왔던 해지만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늘도 해가 저문다. 산들바람 한가히 노니는 영산강에 붉은 노을에 물든 하늘이 흠뻑 잠겼다. 저 멀리 아름다운 노을에 묻힌 세월 낚는 강태공의 모습이 한가로운 영산강의 일몰이다. 2014. 5.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