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사12 불심 정갈한 마음가짐. 때와 장소 따로 없듯. 마음자락 이는 번뇌. 때와 장소 따로 없나니. 불심은 늘 평상심. 2020. 4. 12. 무상 화려함도 시간 지나면 초라해지고... 짙던 그림자도 때가 되면 스러지는 것. 2019. 7. 16. 색 그리고 결 무엇이 먼저였을까. 색이었을까, 결이었을까. 그게 무에 중요한 것인가. 마음가는대로 느끼면 되는 거지. 2019. 6. 18. 발원공덕 오늘도 부처님 전. 두 손 모아 일구월심 마음으로 발원하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2019. 5. 11. 산문을 나서며... 버리고자함은 무엇이고... 얻고자함은 또 무엇인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마음. 그 자리만을 맴도네. 2018. 10. 26. 겨울로 가는 창가에서... 오방색 작은 조각보 하나. 겨울로 가는 창에 걸어두니.... 바삐 가던 가을 잠시. 창가에 머물더라. 2017. 1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