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3 우리가 사는 곳 우리가 사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칸칸의 공간으로 나뉘어진 곳. 획일적인 곳. 단조로운 곳. 이웃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곳. 그 곳에 우리의 삶괴 행복이 있다. 2015. 2. 24. 누군가를 위한 기다림 허허벌판, 인적없는 그 곳에. 누군가를 위한 기다림이 있다. 따스한 온기를 내어주고, 발이 되어주기 위해. 그런 기다림이 있어 눈내린 세상. 그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2015. 2. 23. 어머니의 기도 지금도 어디선가는. 누군가를 향해. 우리네 어머니는 간절한 기도를 한다. 자식과 가족과 그 주변의 행복을 위해. 을미년 청양의 해 벽두. 나도 누군가를 향해 모두 행복하기를 기도해 본다. 2015. 1. 4. 을미년 설경 을미년 새해 첫날, 선물인듯 한파와 함께 눈이 왔다. 지난해 나쁜 기억 모두 지우려는듯. 그래, 쭉 뻗은 길따라 좋은 일만 기대하며 가자. 옹기종기 머리 맞댄 동네 모습처럼 이웃과 오손도손 정답게 살아보자. 그러다보면 행복은 절로 오겠지. 웃음도 절로절로 따라 오겠지. (신년을 어등.. 2015. 1. 1. 인생길, 둘이어서 좋다. 둘이어서 좋다. 외로운 인생길 혼자가 아니어서 좋다. 외롭고 힘들 때 몸과 마음 그대에게 기댈 수 있어 좋다. 작은 행복까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좋다. 2014. 10.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