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양8

가을, 창밖의 아침 가을, 어느날 아침. 창밖으로 던져진 무심한 시선 하나. 태양은 매일 아침, 그렇게 뜨고 있었다. 2015. 12. 1.
은하, 태양을 품다 아침. 창문에 맺힌 물방울에 햇살이 비친 모습이 마치 우주세계와 같다는 상상이 들었다. 은하의 모습이 이런 모습은 아닐런지. 마치 은하가 태양을 품은 듯 신비롭게 보였다. 2015. 1. 27.
운동합시다. 아침 태양의 왕성한 기운 받으셨을까. 운동장 몇 바퀴 째 도는지 열심이시다. 체력이 곧 국력이랬지. 운동을 하자. 그래, 카메라 잠시 옆에 두고 운동을 하자. 함께 뛰어보자 2014. 10. 28.
개기월식 3년만의 개기월식. 유심히 바라 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무얼 했을까. 공허한 우주공간에서 태양과 지구, 달이 서로 일직선으로 만난다니. 자연은 신비 그 자체다. 2014. 10. 10.
도시의 아침 하늘 맑고 푸르던 날. 육중한 건물이 도시 전체를 무겁게 짓누르던 아침. 그 아침을 태양은 어김없이 열었다. 당당하고 황홀하게 도시의 하루를 열었다. 2014. 9. 17.
골목길의 일출 골목길에서 일출을 본다. 많은 세월, 아침 저녁 드나든 골목인데 눈에 들지 않았다. 바쁜 삶 허둥댐도 한가지 이유겠지만 그 동안 아침해에 관심이 없었다. 사진을 시작하면서, 빛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면서 태양의 뜨고 짐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조금씩 ..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