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8 상무시민공원의 노을 여느 때처럼 우리곁에 온 태양이 서산에 기울며 노을을 남겼다. 뜨고 짐의 수없는 반복 속에서 하루의 흔적을 남겼다. 태양은 결코 같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오늘도 서녁 하늘엔 새로운 그림 하나가 올려졌다. 석양이 남긴 정염의 흔적. 그 아름다움에 취해 홀로 상무시민공원을 거닐.. 2014. 5. 19. 석양 우리에게 다시 오고 또 오는 태양. 그 태양이 오늘은 다른 표정으로 하루를 여미고 있다. 내일은 어떤 표정을 하고 다시 우리에게 올까. 함께 물들어 가는 하얀구름을 바라보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2014. 5.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