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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상무시민공원의 노을

by 아리수 (아리수) 2014. 5. 19.

여느 때처럼 우리곁에 온 태양이 서산에 기울며 노을을 남겼다.    뜨고 짐의 수없는 반복 속에서 하루의 흔적을 남겼다.    태양은 결코 같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오늘도 서녁 하늘엔 새로운 그림 하나가 올려졌다.   석양이 남긴 정염의 흔적.    그 아름다움에 취해 홀로 상무시민공원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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