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13 새 기운 어쩜 그리도 잘 알까. 경칩 지나 한 철이 됐음을.... 2021. 3. 9. 아름다운 이별 만남이 아름다웠다면... 이별 또한 그렇게. 2020. 12. 19. 끝즈음의 상념 어찌하겠나. 이 계절이 가는 걸. 2020. 11. 27. 향수 이끼 낀 오랜 담장. 오랜 세월의 흔적. 왜일까.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2020. 3. 31. 시간, 그의 벽화 시간은 흔적을 남긴다. 무의미하게 지나감이 없다. 생각을 남기고, 감성을 남기며 생명을 품는다. 빗물 머금은 파란 이끼 낀 시멘트담장. 시간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그의 벽화를 남겼다. 2015. 4. 24. 흘려보낸 시간들 시간은 그냥 지나가지않는다. 남은 자에게 그 흔적을 남긴다. 세월에 희노애락을 새긴다. 우리들의 얼굴에 삶의 잔상을 남긴다. 2015. 3.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