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환10 뒷골목의 일상 일상 하나. 허공에 걸리니... 시선 붙드는 일상이 되네. 2018. 6. 9. 바람 온종일 마음 허허로웠네. 내내 북풍이 불었거든.... 2017. 9. 23. 주전자의 추억 아버지 술심부름. 어머니 새참 물심부름. 아이들 송사리잡이 어구까지.... 주전자는 그 쓰임새만큼이나 아련한 추억이다. 2017. 7. 13. 보여주는 것과 보는 것 우리네 삶이란 그런 걸꺼야. 삶을 위해.... 누군가는 자신의 애환을 꺼내보여야 하고. 누군가는 무심의 시선으로 그 애환을 즐기고.... 2017. 5. 19. 세월의 풍상 그 세월... 바람, 서리만큼이나 거칠고 모질었던 풍상이었나 보다. 2017. 3. 19. 일상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의 일상도 그렇게. 길따라, 삶따라.... 무심히 흘러가고 있었다. 2016. 1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