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16 논두렁 밭둑길 작년 가을. 곡식 한창 익어갈 때쯤이었을 거야. 너는 그때... 훤칠한 키에 반듯한 모습. 당당하게 서있었는데.... 2017. 5. 18. 청춘이 외롭다 말만 들어도 가슴 뛰는 청춘... 열렬히 사랑하고, 술 한잔에 그 열정 사뤄야할 청춘... 그 청춘들이 너무 많이 외롭다. 2016. 12. 12. 시골길의 가을 진한 가을은. 높고 화려한 곳에만 있는 줄 알았지. 그련데... 한적한 시골길에 진하게 있더라고. 2016. 12. 3. 가보지 않은 길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 길을 꼭 가야한답니다. 뒤돌아설 수 없기에.... 그래서 선뜻 나지 못해 망설입니다. 2016. 11. 6. 해와 길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해는 떴고. 길은 놓여 있었다. 2016. 9. 8. 길 어머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사철 내내 그 길을 오고가셨다. 2016. 7.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