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18 꽃과 바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 바위와 꽃... 어울리잖아. 그래서 세상은 아이러니야. 2017. 8. 19. 창 너머의 풍경 일상의 풍경... 선과 그림자가 있었다. 일상의 시간이 멈춰있었다. 2017. 7. 8. 연꽃 소경 온세상 가뭄에 지쳐가는데.... 이곳은 태평 세월이다. 어서 빨리 단비를 기다려 본다. 2017. 6. 18. 동구 밖 풍경 마을 어귀 동구 밖에.... 빨간 접시꽃. 올해도 어김없네. 그 자리에 그 그리움. 2017. 6. 14. 전시회 소경 배병우님 '섬과 숲 사이' 전시회. '붓 대신 카메라로 그림'에 비유되는 예술세계를 감히 보았다. 예술로 승화한 사진에 감동 또 감동. 그런 와중에 전시회 소경을 담았으니. 나름 참새가 다 되었나. 방앗간을 쉬이 지나치지 못했으니. 2015. 4. 25. 매화 소경 온기 느끼려 겨드랑이에 살며시 손 넣듯. 아침 햇살 부드러이 내 얼굴에 닿으니. 소곤이는 봄소리 귓가에 들린다. 이것이 바로 봄이로구나. 그래, 이것이 바로 봄이야. 2015. 4.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