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33 고목, 풍경이 되다 몸 잘려 허허로이 외로운 고목. 산천과 어울려 풍경이 되었네. 2016. 9. 23. 삶 그리고 색 빨강 바탕에 초록, 그리고 노랑. 생명이 색과 어울렸으니.... 최선의 조합이자 선택이라할 밖에. 2016. 8. 10. 최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이지만. 그곳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너의 선택은. 아마도 최선이었을꺼야. 2016. 6. 9. 참! 애썼다 이 세상에 얼굴 디밀어 보겠다고. 살아보겠다고.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온 너. 참! 애썼다. 2016. 5. 3. 생명 자갈더미 헤치고 삐죽이 돋은. 작은 생명 하나. 그 생명, 삶. 참, 기특도하다. 2015. 8. 5. 희망 거친 바위 등걸에 기대어 있지만. 결코 삶의 포기란 없다. 들숨이 끊어지지않고 이어지는 한. 결코 희망을 버리는 법이 없다. 자연은 당연함을 지극히 사랗하고 존중한다. 2015. 4.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