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25 아름다운 동행 언제고, 어느 곳에서고. 다정히 함께하는 부부의 동행. 그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움이다. 2016. 2. 6. 같은 인생, 서로 다른 길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땅 위에 살며. 인생 살아감에는 너나 구분없이 같은데. 각자 걸어가는 인생길은 서로가 다르구나. 2016. 2. 3. 코스모스 길 오솔길에 가을바람 소슬하게 머물면. 코스모스는 한들한들... 한들 거렸다. 2015. 10. 22. 쌍 희, 외로울 고 기쁨도 쌍으로 두배 기쁘기를 소원하건만. 세월 갈수록 자꾸 외로움은 커져만 간다. 2015. 7. 24.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아침 햇살 받으며. 어깨 나란히 도란도란 밀린 정담을 나누며. 산책길을 함께 동행해주는 친구가 있어 좋다. 2015. 5. 9. 낙엽따라 가는 길 산책길에 나서면 그 길이 좋다. 간격을 따라 조밀하게 디딤목이 있는 길. 그 디딤목을 오르내리면서 낙엽을 볼 수 있어 좋다. 양지바른 그 길엔 온갖색의 낙엽이 소담하게 쌓여있다. 낙엽따라 그 길을 산책하고 나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2014. 12. 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