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25 울동네 노을 울동네 산책길에서는. 가끔.... 이런 일몰의 노을을 만난다. 2016. 10. 24. 달과 가로등 왁자지껄하던 세상 소음 허공으로 잦아들 제. 뉘엿뉘엿... 고단한 하루해는. 서산 넘은 지 오래이구나. 2016. 10. 20. 숙명 기다림.... 그것은 그에겐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숙명이었다. 2016. 9. 14. 밭도랑 나팔꽃 아무도 몰랐다네. 그대 그곳에 피어있음을.... 2016. 9. 13. 장마비 그친 후 밤새 요란떨며 사납던 장마비. 아침되니 언제 그랬냐며 딴청을 한다. 밤새 잠 설친 나, 마음만 졸였구나. 2016. 7. 10. 동행 초록 세상을 빨강과 노랑이 동행을 한다. 노랑은 빨강을 살피고. 빨강은 노량을 의지하며. 다정한 동행을 한다. 2016. 4.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