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공15 색의 조화 색색이 함께 모이니. 일곱 색깔 무지개. 그들은 서로의 어깨를 동무하며 어우러졌다. 2015. 7. 19. 마음 비우는 수행 절에선 마당을 뒤로 가며 쓴다. 발자국마저 지워 마당이 텅 비워질 수 있게. 종내에는 텅빈 마당만이 남듯. 그렇게 마음을 비워 간다. 2015. 7. 18. 미몽 물질과 정신에서 벗어남이 '공'이란다. 몸 안과 밖이 모두 비워져야 '공'이 된단다. 아직도 거기에 서 있는가? 꿈 속을 헤멘다. 잃어버린 나를 찾지 못하여. 2015. 4.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