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공15 상념의 시작 그를 만났다. 누군가 앉았을 텅빈.... 또다시 상념의 시작이었다. 그 만남, 그때로 부터.... 2018. 8. 15. 창 그리고 나 내가 그를 바라보는 건지... 그가 나를 바라보는 건지.... 서로는 물끄러미 그렇게 서있었다. 2018. 7. 7. 빈터 떠나버렸구나. 차가운 기운만 남겨두고서... 그리될 일이었어. 결국엔.... 2017. 9. 10. 하나 하나... 기다림이자 외로움. 그리고 고독의 숫자. 2017. 7. 4. 길 그 길을 본다. 텅 빈 그 길을... 누군가는 그 길을 가겠지. 길따라 인생따라 그 길을 걷겠지. 2015. 12. 21. 공허 어느날... 어느땐가. 마음 한 켠을 스치는 스산한 바람 한 점. 그것은 공허였다. 2015. 11.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