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19 사고의 자유 형태를 대함에 경직된 사고는 아닌지... 앵글 통한 시선에 고정된 관념은 없는지... 2019. 10. 29. 가을비 풍경 가을비 내리는 이런 날엔. 멍하니 창밖에 시선을 둔다.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니. 그냥 고즈넉함이 좋아서... 2019. 10. 3. 소나기는 내리고... 일기예보가 있었던가. 비내린다는... 대비 소홀히하는 성격 탓. 가끔 처마끝 서성이는 황망함을 겪는다. 2019. 6. 16. 우요일의 감성 왜일까요. 우요일엔... 괜시리 쓸쓸해지는 건. 그 많은 사람 중에 홀로된 듯이... 2019. 6. 12. 비요일 비요일.... 일상의 잡다함 잠시 곁에 두고. 처마끝 낙숫물 소리 벗삼아. 한 자락 시름 달래보세나. 2018. 9. 2. 길 위의 상념 상념 하나 생겼네. 부질없을 인연으로... 건너야하는 건지. 아니면, 멀리 돌아가야하는 건지... 2018. 7.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