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17 가을비는 내리는데... 가을비는 내리는데... 그가 서있었다. 정처가 없는지... 비를 맞고 서있었다. 우두커니.... 2018. 10. 8. 도시 나그네 가는 곳 어디일지... 오가는 데 몰라 헤매이는 이. 혹여 내 자신 아닐까. 물끄러미 바라보았다네. 2018. 6. 15. 선, 그리고 그 공간 텅 비어버린 선의 공간. 그사이를 무심히 오가는 사람들. 삶의 허허로움은 아닌지.... 2018. 4. 6. 알베르 까뮈의 수난 이방인. 알베르 까뮈. 자연이 인간에 대해 무관심하듯... 길거리에 버려진 그도. 모두로부터의 무관심이었다. 2017. 11. 27. 인생은 늘 물음 옳을까, 그를까. 맞을거야, 아니 틀릴지도 몰라. 옮기는 걸음마다 물음, 물음이네요. 인생은.... 2017. 7. 25. 갈림길 가까운 길이라 여겨 여기까지 왔는데... 또다른 갈림길이네. 저멀리 앞선 이는 인생길 들었는데... 내 인생길은 또 어디로 가야하나... 2017. 5.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