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25 그렇게 사는거야 사는 게 뭐겠어. 내자리 너에게 조금 내어주고. 그렇게 다정이 마주하며 사는거지.... 2016. 10. 17. 생명을 품다 생김새도 매무새도.... 화려한 그대. 드디어 새생명까지 품었구나. 2016. 6. 15. 겨울비는 내리고 가련다 가련다 못내 망설이더니. 후줄근히... 겨울비 내리던 날. 그대는 말없이 떠나갔다네. 2015. 12. 20. 겨울비 내리던 날 눈 더디 온다며 비 내리던 날. 떨어진 단풍 갈길 몰라 헤매이는데. 작은 연못엔 빗방울 소리만 소란하더라. 2015. 12. 17. 미래형 보금자리 우리가 먼 미래에. 저 멀리 우주공간에서 산다면. 이런 보금자리에서 살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2015. 10. 29. 어울림 길쭉이, 샐쭉이, 동글이... 모습 다르고, 마음도 다르고. 그럼에도 하나처럼 어울렸구나. 2015. 10. 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