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25 조우 상기도 머무르네. 마치 나를 기다렸다는 듯... 이슬 모두 떠난 뒤에도. 2019. 9. 29. 겨울비가 내리네 오지 않으니 되려 그립네. 하얀 눈 마주하기 어려운 시절이라니... 한겨울, 겨울비가 내렸네. 2019. 1. 25. 머뭄, 그 순간 머물 수 있는 그 시간. 언제까지 일까. 2018. 5. 13. 낙숫물 어느 순간. 너희가 자유롭다 느껴졌다. 그냥 무심인데도... 2018. 2. 18. 비온 날의 상념 상념이겠지. 그래, 상념일꺼야. 생각 하나 산산히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2017. 3. 28. 아침 아침은... 스며들 듯 소리없이.... 내게로 왔다. 2017. 3. 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