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4 마음길 나들길 포근한 햇살이 좋아. 어여쁜 봄꽃이 좋아. 살랑대는 봄바람 유혹에 무작정 길을 나섰네. 설레임은 풍선되어 허공을 날고. 그리움은 마음길 따라 정처없이 걷자고 하네. 2015. 5. 2. 님 찾아 나선 길 무작정 길을 나섰다. 그리운 님 어디에 있으리라 마음 두지않고. 그냥, 파란 하늘이 좋아서. 옷깃 스며드는 봄바람이 좋아서. 꽃망울 터지는 그 소리가 좋아서. 2015. 4. 4. 떠나고 싶다 일상의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무작정 했던 지난 가을여행 처럼.... 또 그렇게 훌쩍 떠나고 싶다. 2015. 2. 19. 자유롭게 날고 싶다 날고 싶다, 자유롭게. 날아 보고 싶다, 파른 하늘 자유롭게. 일상의 멍에 훌훌 털어 버리고 무작정 하늘을 날고 싶다. 가볍게, 멋지게, 자유롭게... 파른 하늘 저 끝까지. 201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