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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님 찾아 나선 길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4.

무작정 길을 나섰다.    그리운 님 어디에 있으리라 마음 두지않고.    그냥, 파란 하늘이 좋아서.    옷깃 스며드는 봄바람이 좋아서.    꽃망울 터지는 그 소리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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