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24 어느 작은 미술관에서... 어느 시골동네의 작은 미술관. 한적하고 조용하다. 많은 작은 아니지만, 한 점 한 점 감상함에... 여유와 편안함이 있었다. 2018. 7. 19. 법문 한 구절에 마음 내려놓고... 모였다 흩어지는 한 점 구름이라네. 루에 홀로 앉아 먼 산 바라보니... 법문 한 구절에 마음 한 자락 그곳에 내려지네. 2018. 2. 3. 하나 둘 그리고 셋 하나는 언제나 외롭데. 둘은 다정하고... 그래도 둘보단 셋이 더 나은 거 아니야. 여럿이니까. 2017. 8. 18. 피서 폭염. 여름 한더위.... 다리 밑 피서만큼 안성맞춤인 곳이 또 어디 있을까. 2017. 7. 10. 하늘은 알까 타는 농심을... 하늘은 알까 타는 농심을... 겨우 물잡아 모내기 마친 어머니. 애타는 마음에... 구름 머문 하늘만 바라다보네. 2017. 6. 6. 커피 한 잔의 사색 한 잔 커피향에 취해... 세상 상념 모두 버리고. 나만의 사색에 젖어본 적 있었던가. 그때는 또 언제였던가. 2017. 5. 3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