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풍년도 지나치면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 7. 지난 해엔 모든 과실이 풍년이었다. 예년에 비해 저렴해진 과일값은 서민들의 팍팍한 삶에 도움이 됐다. 특히나 감은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 했던가. 풍년도 지나치다 보니 출하하지 못한 감은 대량 폐기처분 했단다. 애써 지어 버리는 농심은 얼마나 짠했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인 (0) 2015.01.20 기다림 (0) 2015.01.14 어머니의 기도 (0) 2015.01.04 센스쟁이 (0) 2014.12.30 네모상자에 갇힌 사람들 (0) 2014.12.26 관련글 도시인 기다림 어머니의 기도 센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