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풍경 낙엽은 길 위에 구르고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2. 9. 하늘과 땅이 회색 구름으로 맞닿은 날. 흩날리는 눈발 사이로 겨울비 간간히 내리던 날. 갈 곳 잃은 낙엽 하나 길 위를 구르고. 가을 잃은 내 마음 길 옆 작은 웅덩이에 잠겼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물위의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 (0) 2014.12.16 겨울 수채화 (0) 2014.12.13 황포돛배 (0) 2014.10.27 가을 사랑 (0) 2014.10.14 언제 다시 만날까 (0) 2014.07.22 관련글 만남 겨울 수채화 황포돛배 가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