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과 일몰

소나무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0. 28.

노을과 소나무, 잘 어울리는데 그동안 도외시 했다.    노을빛이 좋아 그냥 노을만 본 단순한 시선 탓이다.    영원이란 없는데.    시간따라 사물은 변하는데.    지금이 곧 지금 아니듯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혼자만이 선자리를 맴돌고 있었구나.

            


'일출과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의 침묵  (0) 2014.11.21
발길 잠시 멈추고  (0) 2014.11.03
무등산 일출  (0) 2014.10.27
일출  (0) 2014.10.24
공산성의 일몰  (0)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