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생의 끝에서 by 아리수 (아리수) 2014. 8. 22. 다음 생의 시작을 위해 홀씨가 떠난 자리엔 고요만 남았다. 세상에 부름 받은 사명을 다하고 들판에 선 민들레, 쓸쓸함만 남았다. 처연한 그 모습에 석양빛이 곱다. 생과 죽음은 찰나의 간극 사이. 세상에 무언가를 남겼으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빛과 그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마음 두었네 (0) 2014.10.12 가을빛 (0) 2014.09.22 미소 (0) 2014.08.19 비 내리던 날 (0) 2014.08.11 빛과 그림자 (0) 2014.07.03 관련글 잠시, 마음 두었네 가을빛 미소 비 내리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