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일상 법당을 나서며... by 아리수 (아리수) 2014. 6. 2. 마음 속에 자리잡은 번뇌와 상념을 내리고 법당문을 나선다. 마음 속 깊이 묻어 둔 염원을 진심으로 발원하고 법당문을 나선다. 수천근으로 마음을 누르던 고뇌와 번민을 사르고 법당문을 나선다. 세상의 오욕에 혼탁해진 마음 한켠에 작은 여백을 만들어 속세로 돌아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찰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상 (0) 2014.06.24 망중한 (0) 2014.06.23 부처님 오신 날 (0) 2014.05.11 무각사 가는 길 (0) 2014.04.30 시간이 멈춘 곳 (0) 2014.04.15 관련글 허상 망중한 부처님 오신 날 무각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