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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문 곳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

by 아리수 (아리수) 2016. 4. 10.

마음 가는데로 숲길 걷다보니.    무심한 눈길에 든 낯익은 풍경 하나.    그래, 평소 무관심의 풍경이었는데.    오늘은 또다름으로 다가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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