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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일몰이 끝나고

by 아리수 (아리수) 2015. 3. 27.

절정의 끝에는 허전함이 있다.    환호의 끝에는 적막한 슬픔이 있다.    고요에 잠긴 무거운 침묵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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