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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까치설날의 노을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21.

까치설날의 노을.    황홀한 오늘 모습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노을이 지고나면 내 인생의 나이테는 또 하나 더 는다.    유수처럼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야속한 한 해의 마지막 노을이 또 그렇게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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