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머문 곳 봄비 맞으며 by 아리수 (아리수) 2015. 3. 4. 만물은 봄이 옴을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움튀려는 새싹봉오리들, 옹기종기 가지끝에 모였다. 계절 재촉하는 봄비에 부푼 몸 한껏 내맡기고. 쌀쌀맞은 겨울 잔바람에 어깨깃을 세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선이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감 교차 (0) 2015.03.10 마지막 잎새 (0) 2015.03.06 우리가 사는 곳 (0) 2015.02.24 사라져 갈 것들 (0) 2015.02.18 존재의 의미 (0) 2015.02.12 관련글 만감 교차 마지막 잎새 우리가 사는 곳 사라져 갈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