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경 새벽, 동창이 밝은 집 by 아리수 (아리수) 2015. 3. 2. 달도 채 기울지 않은 어스름 새벽. 불 밝힌 동창 하나, 고요한 새벽의 어둠을 밀어낸다. 먼길 나서는 가족 바라지 하시는지. 어머니는 새벽잠 눈 비비며 조반 마련에 분주하시다. 어머니의 동동거리는 소리, 채근소리... 도시의 어둠이 걷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도시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마중 (0) 2015.03.30 동반 (0) 2015.03.20 어디로 가는가 (0) 2015.02.15 일그러짐 (0) 2015.02.13 고목에도 봄은 오겠지 (0) 2015.02.04 관련글 봄 마중 동반 어디로 가는가 일그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