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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경

봄 마중

by 아리수 (아리수) 2015. 3. 30.

물소리, 새소리에 바람타고 찾아오는 봄.    창문 열고 편히 앉아 맞이하기 차마 민망하여.    아침 햇살 떠나기 전 개울가로 마중 나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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