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경 고목에도 봄은 오겠지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4. 도시를 바라보며 한겨울 삭풍에 떨었다. 허허로운 언덕배기 난장에서 그 바람을 몸으로 견뎠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운 봄이 있기 때문이다. 봄은 나에게도 반드시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도시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로 가는가 (0) 2015.02.15 일그러짐 (0) 2015.02.13 있을 때 잘하지 (0) 2015.01.30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 (0) 2015.01.13 가고 그리고 온다 (0) 2014.12.24 관련글 어디로 가는가 일그러짐 있을 때 잘하지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