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렇게 한가하게 있으니 이상하다. 애들 성화가 없는데도 편안해 보이질 않아. 왠지 쓸쓸해 보여. 그러니 걔네들 있을 때 심술 좀 부리지 말지. 이번 겨울방학, 너도 많이 심심할께다.
'도시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그러짐 (0) | 2015.02.13 |
---|---|
고목에도 봄은 오겠지 (0) | 2015.02.04 |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 (0) | 2015.01.13 |
가고 그리고 온다 (0) | 2014.12.24 |
눈, 겨울비로 내린 날 (0) | 201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