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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창

잠시 머물뿐인데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22.

무미건조하게만 보이던 그곳.    무심히 지나치던 그곳.    아침 햇살 머무니 새로운 모습으로 보인다.    그는 잠시 머물다 갈 뿐인데...    사물은 그로인해 모습을 바꾼다.    잠시 머물다 갈 뿐인 그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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