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13 그 너머엔 담장 너머... 그 너머엔. 채 떠나지 못한 계절 있더라. 파란 지붕 위를 그대로... 2020. 2. 10. 그대 있었네 그대가 있었네 길위에. 만나고자 나선 길이 아니었는데. 애써 우연이라며... 그대는 나를 보며 웃고 있었네. 2019. 9. 6. 시간의 풍경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흘러가야만하는 그 시간들. 2019. 9. 3. 세월의 결 너에게만 머무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깨달았다. 나에게도 머문다는 걸. 세월의 결이.... 2019. 8. 31. 작업의 색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대수로울 게 없어 모두가 무심한데. 노고의 흔적에 어린 색감이 고와서... 2019. 8. 8. 빛과 연 네가 밝고 아름다울 수 있는 건. 누군가가 곁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2019. 7.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