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13 빗물 머금으니... 빗물 머금으니... 네 자태 참 곱구나. 6월... 그러고보니 너에게도 6월은 제철이구나. 2019. 6. 20. 가을이 그린 그림 하얗게... 텅빈 공허 그곳에... 가을이 머무네. 잠시.... 2018. 10. 30. 열화 온몸 다 태워 스러지는 게 불꽃만이겠는가. 마음속 다스리지 못한 정염 또한 불꽃이겠지. 2018. 10. 1. 묵상 고요... 그속에서의 긴 침묵. 시간은 쉴새없이 흐르고.... 2018. 9. 13. 색과 선 색과 선. 그리고 면.... 바라보는 것만으로 좋다. 그냥.... 2018. 8. 24. 생의 여운 그를 바라보는 나에게... 잔잔하게 울려오는 여운. 그 먹먹함의 그 정체는 무엇일까. 2018. 5. 30. 이전 1 2 3 다음